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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나이키 멤버스 데이때 득한.... 르브론 20
르브론 10 이후 10여년 만에 사보는 르브론 시리즈
그동안 하이테크에 집착한 나머지 경량성 접지 통풍 등등 헤비 테크로 몰빵했던
르브론이 아닌
르브론 20 부터는 경량화 쿠셔닝 디자인 ... 으로 무장한.... 르브론 물론 접지도 좋다.
역시 나이키를 이길 수 없는게 ... 이 신발을 11만원 대에 겟 했다는 것이
이길 수 없어 없어
결론만 말하자면
쿠션 상, 디자인 상, 피팅 중상, 접지 상, 통풍 중
신을만 하다
특히 뒤쪽 쿠션은 강추 - 그러나 기존의 KD 14, 15를 신은 분들이라면.. 감동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세팅으로 보면 KD 15 14 를 발전 시킨 듯 싶다.
쿠실론에 줌에어
첨 신었을때 KD 시리즈 보다 단단하다고 느껴진다.
나이키 녀석들 KD 로 간보고 이걸 여러군데 쓰는 듯 하다.
KD 14, 15 를 신는 사람들이라면 쿠션에서 크게 감동 받을건 없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르브론 20의 뒷 축 쿠션은 굿.... 좋다.
어떻게 보면 개량된 KD15?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타의 똥망 나이키 퀄리티와는 궤를 달리한다. 무게도 정확히 좌우 388g 265mm 기준



















구매전 가장 고민이였던 부분이 바로 사이즈, 힐 슬립
대부분이 반다운을 추천해서 기존 270 대신 265로 진행
토박스 부분이 넓은 편이라 잘 맞는 편
길이도 조금 길게 나와서
보통 발이라면 반다운 추천
그리고
그놈의 힐 슬립
처음에 방에서 신었을땐 - 어 생각보다 힐 슬립 없네 했다가
밖에서 뛰어보곤
바로 불꽃매듭으로 바꿨다.
내부 재질이 미끄덩한 재질이라 그런지 불꽃매듭이 아니면 힐슬립이 생긴다.
그럼 평가는
1. 피팅 4/5
힐 슬립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피팅은 좋은 편
불꽃 매듭으로 힐 슬립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리고 7일 정도 꾸준히 신어보니 좀 늘어 나는 듯 싶다.
2. 쿠션 4/5
쿠션은 만족, 특히 뒤쪽 쿠션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 뒤꿈치 통증이.. 아침마다 ㅎㅎㅎ
늙나보다
르브론 20의 뒤쪽 쿠션은 ...음... 예술이야 ...
그리고 KD 14 15 를 신는 유저라면.... 뒤 축만 더 좋네 라고 느낄 것 같다.
상대적으로 앞축은 소 소 그렇다고 떨어지는 쿠션 감은 아니다.
3. 지지력 4/5
니트 재질 치고는 지지력은 좋은 편
최상의 지지력은 아니더라도 좋은 지지력을 보여준다.
4. 접지 4/5
일단 이 모델은 투명 아웃솔
접지가 의심스럽긴 했지만 꽤 괜찮은 접지를 보여 준다.
물론 야외 우레탄에서
그러나 클리어 솔의 한계상 .... 특히 뒷축이 한번 미끄러질 뻔 했다.
5. 통풍 4/5
통풍도 나쁘지 않은 듯
하긴 겨울에 접어드니...ㅎㅎㅎ
종합
장점 - 역대급 디자인 : 일상화로 신어도 먹어 줄 듯
그리고 골고루 좋은 성능 단 피팅 빼고 괜찮은 팔 방 미인
단점 - 피팅 : 힐 슬립, 불꽃매듭 추천 - 맨 마지막 끈 구멍을 두번 통과 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약한 앞 쿠션 - 조던 36이나 KD 14 15 보다는 풍성함이 떨어진다.
* 인솔을 교체 - 일반 발포 인솔로 신어보니 쿠션이 훨 씬 풍성해 진다. 이건 인솔 교체로 해결 될 듯
나이키 멤버데이때 지른 르브론 10년 만에 지른 르브론...
역시 좋다.
모든걸 떠나서 디자인과 성능 - 일상화로도 굿
한번쯤 도전 해도 나쁘지 않겠다 강 추
그래도 올해 강추하는 농구화 하나 사라고 한다면 추천한다. 올해 모델에 한해서